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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언박싱, 제품리뷰

하이네켄 아이스버킷, 궁금해서 직접 사서 써본 리뷰

오늘은 장 보러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하이네켄 아이스버킷 제품을 보았어요.

캠핑을 가려고 준비 중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음료나 술이

시원하게 보관되길 원했기 때문에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결제해버렸어요..

 

저희는 마트에서 16,500원에 샀고

안에는 330ml 하이네켄 맥주가 8개 들어있어요.

맥주들은 뒤에 살짝 보이는 테라 보냉 카트에

잠시 넣어두고 성능 테스트를 해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냉의 기능은 좋지 않아

찬 음식이나 음료 보관은 오래가지 않으나

들고 다니며 아이스버킷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뚜껑은 홈이 깊지가 않아서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아요.

본체도 두께가 두껍지 않아

얼음이 오래갈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고요.

 

현재시간 : 14시 52분

얼음 한 봉지를 넣고 뚜껑을 닫고

시간 지나길 기다렸어요.

 

현재시간 : 16시 29분

약 1시간 40분이 지나고 상황을 보니

얼음이 중간중간 녹았지만

아직까지는 시원하게 유지 중이에요.

 

사실 전날 얼음을 조금 넣어서 테스트했을 때

금방 물이 되는 걸 보았는데

얼음을 한 봉지 다 넣어서인지 아직 괜찮았어요.

 

다음날 08시 21분

한참 시간이 지나고 보니

거의 다 녹았지만 얼음 몇 덩이가 보이네요.

 

보냉의 기능은 별로 없지만

아이스버킷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